대만 여배우 쉬시위안은 한국인 그룹 클론 가수이자 DJ 구준엽과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에 사귀다가 헤어지고 20년 뒤에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사랑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모의 대만 여배우 쉬시위안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쉬시위안 프로필
서희원 쉬시위안은 1976년 10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 출생지는 타이베이시이며 국적은 대만입니다.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자 주인공 산차이 역할을 맡아 아시아지역에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대만판 금잔디라고 하면 쉬시위안을 떠올립니다. 동생 또한 대만 여배우 서희제 쉬시디, 쉬시센으로 연예인 가족입니다.
2003년 천녀유혼 드라마판에서 섭소천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고 2010년에는 정우성, 양자경이 주연을 맡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에서 살수인 옥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1년에는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하여 딸과 아들을 낳았고 두 사람은 중국, 대만 양안관계로 인해 부부의 관계도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대만을 자주 모욕하여 불화가 잦아졌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21년 이혼을 하였고 양육은 쉬시위안이 맡았다고 합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20여 년 전에 사귀던 사이였고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핸드폰 번호로 연락을 했는데 여전히 쉬시위안은 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통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만에 갈 수 없었던 구준엽은 영상통화로 데이트하다가 구준엽이 먼저 혼인신고를 하자며 청혼하였습니다. 쉬시위안 또한 이를 허락하여 결혼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입니다.
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를 하였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며 두 사람은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양국 언론은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특히나 대만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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