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출신 세계적인 여자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막내아들 정준 씨와 올 12월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작년에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서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스포츠계에 따르면 양가는 작년 상견례를 하여 결혼식 날짜를 잡았고 12월 30일 명동성동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하였다고 합니다.
리디아 고 프로필
리디아 고는 한국 이름 고보경 본관 제주 고씨, 고향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이며 국적은 뉴질랜드입니다. 1997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입니다. 키 165cm이고 학력은 고려대학교 심리학 학사입니다.
5살 때 골프를 시작하였고 6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뉴질랜드에 이주하였습니다. 골프장과 가까운 집을 얻고 꾸준히 연습을 하여 9살 때 첫 대회에 나갔습니다. 보통은 11살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지만 리디아 고의 천재성을 알아본 코치의 추천으로 가능했다고 하여 재능이 돋보인 듯합니다.
한국계 뉴질랜드인 1.5세 여자 프로골프 선수입니다. 리디아 고는 골프 천재를 넘어서 골프 여제의 길로 들어섰으며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로 프로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10대 때 어린 나이에 LPGA 투어에 진출하고 첫 해 3승을 하고 신인왕을 차지하였으며 최연수 세계랭킹 1위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LPGA 무대에서 뉴질랜드 국적이 리디아 고는 미셀 위 이후 투어의 간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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