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는 solo, 솔로지옥, 체인지데이즈, 돌싱글즈, 썸바디,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등등 연애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졌고 유사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 IHQ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어 시작한 IHQ 연애 예능프로그램 에덴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높은 수위와 자극적인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었습니다.
에덴은 에덴 하우스에서 조건과 설렘 사이에서 사랑을 찾고 있는 일반인 남자 여자 8명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15세 관람가입니다. 고수위 선정성 논란이 있었는데 15세가 시청하기에는 조금 수위가 높은 장면과 자막들이 있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연자 중 한 명이 폭행 전과가 있는 사람이 등장하여 에덴 측이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출연자 중 한 명이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차오름 선수를 폭행하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차오름 선수는 당시 코뼈 함몰, 안와골절로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2020년 서울에 있는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하여 출연자의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출연자는 3년의 자숙기간 동안 많이 반성하였고 지난 과거 비난해도 달게 받겠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논란이 있는 와중에도 연애 프로그램 에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더해져가고 있습니다. 수위 논란과 폭행 전과범이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이 앞으로 어떤 것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