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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자력으로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린 7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6월 21일 오후 4시에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위성 궤도에 정작 안착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은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누리호 성공을 발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기쁨을 표시하였습니다.
1993년 6월 과학관측로켓 1호 발사 이후에 30년만이며 한국땅에서 자국 우리들의 손으로 우리발사체를 우주로 보내는 7번째 나라가 되었다며 정부는 2027년 까지 추가 발사를 하면서 누리호의 기술적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리나라 발사체를 앞으로 민간이 운영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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