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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바이러스 원숭이 두창의 감염 의심환자가 국내에 처음 발생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과정에서 원숭이 두창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희귀 인수공통 전염병이며 아프리카 원숭이 사이에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지만 사람 사이에서 전파도 가능합니다. 1958년 두창과 비슷한 증상이 실험실 원숭이한테 발견되어서 원숭이 두창이라는 병명이 붙었습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 초기 감염 증상은 근육통, 두통, 열, 탈진 같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임파선염 등이 있습니다. 1일에서 5일이 지나면 얼굴부터 울퉁불퉁한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고 다른 신체 부위와 전신으로 번집니다.
원숭이 두창 전파력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동물한테서 옮는 경우가 많고 감염된 동물에의 피나 체액과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에 전염이 되고 감염된 동물로 만들어진 제품을 먹거나 만지면 걸릴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전염은 드물지만 가능하며 공기감염이나 비말감염은 나타나지 않고 콧물과 침 등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 환자의 수포나 환부를 만지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 환자들 중에는 남성 동성애자의 비율이 높아서 항문을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아직 연구가 아직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WHO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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